어벤져스 3 : 인피니티워 후기/해석

 

 

혼자 주절주절거리는 포스팅입니다..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혼자 생각하고 있는 후기나 장면해석들을 남겨두고 싶어서 한 번 써봐요!

 

그리고,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 스포주의 !

 

 스압주의

 

 

 

★1,0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합니다!!★

 

 

 

 

 

 

후기

 

 

 

일단 저는 이 영화를 2D, IMAX 3D, 4DX 이렇게 봤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굳이 아이맥스로 봐야할 필요는 없다고 했었는데 저도 아이맥스로 보고나니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더군요... 아이맥스가 별로이진 않았는데 굳이 더 비싼 돈 주고 아이맥스를 꼭! 보러갈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제가 보고싶어서 본 거 였구요:)

아무튼 저는 투디, 아맥, 포디 다 괜찮았습니다!

 

지금까지 해서 총 5번 정도를 봤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장면들이 보이니 그것나름대로 재미있더라구요. 개봉 첫날 친구랑 보러갔었는데 다들 스포 절대로 보지말고 보라고 하셔서 전 뜬 트레일러만 보고 영화를 봤었습니다.

 

그 결과..

 

제 멘탈이 재가 되어 사라졌었습니다...파스스.....

 

제 최애 중 한 명인 '로키'가 시작한지 5분도 되지않아 죽는 모습을 보고선 그 때부터 제대로 집중이 되지않았습니다ㅋㅋㅋㅋㅋㅎ... 첫 트레일러 떴었을 때, 로키 죽이면 진심 마블 안팔거야ㅠㅠㅠㅠㅜ이랬었었는데.. 로키는 죽고 전 여전히 마블을 파고있죠..(대체 아무튼, 처음보고나서 제 멘탈은 파스스되고 한 번은 봤으니 스포일러를 찾아봤습니다. 그때는 개봉날이였으니 다들 스포하지말자고 해서 스포일러가 많이 없더라구요. 그 후에 계속 찾아봤는데 제가 놓친 장면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 후에 더 보러가면서 제가 놓쳤던 장면들까지 거의 다 봤구요!

 

제가 놓쳤던 장면을 적어보자면..

 

 

1. 닥스 타임스톤 숨긴 곳이 '별'이다.

하ㅜㅜㅠ처음에 이 이야기 보고 혼자 얼마나 난리쳤는지..진짜진짜진짜 대박입니다... 전 4차 때 이 장면을 제대로 봤는데 와..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예요! 닥스 손 위치랑 별 위치랑 딱 맞아 떨어지고 별 하나 밝게 빛나면서 타임스톤 되는거..최곱니다....

그런 상황에서 타임스톤을 별에 숨길 생각을 다 하다니..닥스 너란 사람..

 

2. 닥스가 토니보고 윙크!

이 장면 초반에 나온 장면인데 아마 로키 죽는거보고 멘탈 나간 상태로 봐서 제대로 못봤던 것 같아요. 그 후에 2차 뛸 때 봤는데 너무ㅋㅋㅋ귀여운 것ㅋㅋㅋㅋㅋㅋㅋ그 후에 토니 표정도ㅋㅋㅋㅋ 프라이데이보고 길 막고 그러랬는데 닥스가 마법으로 다 해버리고 토니가 쳐다보니 닥스 윙크하고 토니 고개돌려버리곸ㅋㅋㅋ

 

3. 닥스 "Oh, great..!"

자막도 '이런'인가 이렇게 있었는데 전 왜 못들은건지 이해할 수가 없...

배너가 토니보고 비전 위치 누가 알고있냐?라고 묻는데 토니가 "probably Steve Rogers"라고 대답하니 뒤에 있던 닥스가 "Oh, great..!"라고 합니다. 시빌워 사건이 좀 크긴 컸나봐요,,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다들 '어벤져스는 해체되었다.' 이 정도는 알고 있는 듯 하네요.

 

4. 타노스가 에보니 모를 "모"라고 부른다.

타노스가 소울스톤을 찾은 후에 타이탄 행성으로 오는데 그때 닥스한테 말하는 대사 중에 나옵니다! 이것도 자막에는 그냥 '내 부하가 죽었나보군.' 이런 식으로 나와서 영어에 집중해서 들어야 들려요. 뭔가 '모'라고 하니ㅋㅋㅋㅋㅋ신기ㅋㅋㅋ

 

5. 망토가 토니 행동, 피터 행동 따라한다!

알고는 있었는데 제대로 보지 못한 장면! 토니가 피터보고 화낼 때 토니 뒤에 있는 망토 졸귀입니다..그리고 토니가 피터보고 닥스 구할 좋은 방법 있냐고 묻는데 그 때 피터가 앉아서 밑에 보고있다가 일어나고 망토도 피터따라 일어나고ㅜㅜㅜ망토 진짜 졸귀..

 

6. 닥스 손 떠는 것, 손에 있는 수술 자국.

이것도 자세히 보지않는다면 안보이는 행동입니다..닥스 마법전개하고 나면 마법진 뒤로 보이는 닥스 손이 계속 떨리고 있어요ㅜㅜㅜㅜㅜㅠ 수술 자국도 보이고..마음이 너무..

 

7. 헐크가 타노스한테 달려들 때 로키가 토르한테 몸 날림.

헐크 등장할 때 헐크만 집중해서 보니까 1차 땐 로키가 토르한테 몸 날려서 구하는 건 보지도 못했다가 2차 때 그걸 봤습니다..진짜 로키가 형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 수 있었고,,근데 마블은 그런 애를.....

 

8. 타노스에 의해 아스가르드 함선이 파괴되고 가오갤 멤버들이 거기에 도착했을 때 떠다니는 시체(ㅠㅠㅠㅠ)들 중 헤임달이 있다.

는데 저는 아직까지도 찾지못했..ㅜ 아무리 집중해서 봐도 지나가는게 너무 순식간이구,,다들 봤다고 하는데 저만! 저만 아직도 보지못했습니다... 로키도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본 적 있었는데 로키는 확실하지 않은 것 같아요!

 

9. 토르 우는 장면, 토니 우는 장면

토르는 눈물 닦을 때 우는구나ㅜㅜㅜ하고 깨달았고, 마지막쯤에 토니 우는 장면도 2차 때 제대로 봤어요. 이 장면들은 진짜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는..

+) 죽은 비전 옆에서 완다 사라질 때 울면서 사라지는거 맞죠..?ㅠㅠㅠㅠㅜ

 

10. 피터 첫 등장할 때 뒤로 보이는 A타워!

이거 진짴ㅋㅋㅋㅋ진짜 잘 봐야보여요ㅋㅋㅋㅋㅋㅋ4차 때 보려다가 지나간 후에 생각나버려서 5차가 되서야 봤다는...

 

 

이렇게 쓰고보니 닥스에 관한게 정말 많은.. 예, 제 최애 중 한 분이십니다!! 이번에 닥스 너무 멋있게나와서 좋았어요. 닥스를 놓치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마법 쓰는 것도 너무 좋았고,, 특히 닥스 여러명 나와가지고 타노스 제압하는 거! 멋있었던 장면 중 하나. 처음엔 망할 자막 때문에 닥스 이상한 사람되어버려서 너무 짜증났었죸ㅋㅋㅋ

 

영화 중간중간에 마블답게 개그요소도 있어서 재밌는 장면들도 간혹 있었는데 그래도 그것보다는 충격적이고 슬프고 상실감이 느껴지는 그런 장면들이 더 많았습니다. 안그래도 MCU에서 캐릭터들이 다 짠내가 나는데ㅜㅜㅠ 이번에 완전 절정을 찍었더라구요.. 인워 개봉한지도 3주 정도가 되었으니 배우들이 인터뷰한거랑 사람들이 직접 장면 해석해놓은 것을 다 찾아보고 3차, 4차 뛰다보니 보면 볼 수록 전 더 울고있더라구요.. 4차 때는 로키 나오자마자 눈물샘터졌습니다ㅠㅠㅠㅠㅠ

 

제가 많이 울었던 장면을 정리해보면,

 

 

1. 로키

로키 역을 연기하는 '톰 히들스턴', 히들이. 히들이가 이번 로키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말한 인터뷰가 있었는데, '자기 생각으로 로키가 테서렉트를 가져간 이유가 지구에서 어벤져스 만날 때를 대비해서 협상용으로 가져간 것'이였다고 말했더라구요ㅜㅜㅠ저 말을 다시 풀어보면 라그나로크 마지막에 토르보고 로키가 지구에 자기를 데려가는게 괜찮겠냐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자기는 이미 저지른 일이 있으니까 자기를 좋게봐주진 않을 것 같으니 테서렉트 줄테니까 자기 그냥 봐줘라 이런 뜻이 되니까 제가 로키 등장하자마자 이거 딱 생각나면서 울 수 밖에ㅠㅠㅠㅠ

 

"I assure you, brother.

The sun will shine on us again."

 

"I, Loki,

Prince of Asgard,

'Odinson'

Rightful king of Jotunheim,

God of Mischief,

I hereby pledge to you

my undying fidelity"

 

2. 성길이(스타로드), 가모라

트이타 서치하다가 본 글이였는데, '성길이가 가장 용기내지 못한 순간이 죽어가던 엄마의 손을 맞잡지 못한 순간이고, 제일 용기 낸 순간이 가모라에게 총 겨누고 방아쇠 당기는 순간'이라는 글을 보고 전 그 장면에서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가모라가 막 울면서 성길이보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에 성길이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방아쇠 당기는게 너무ㅜㅜㅜㅜ

그리고 성길이때문에 타노스 건틀렛 못뺏고 망했다라고 욕하는 사람들 진짜 많은데 정말 대의문이더라구욬ㅋㅋ 가오갤1과 2를 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성길이가 어떤 사연을 가지고있는지도 잘 알텐데, 솔직히 안봤어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였다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겠어ㅋㅋㅋㅋ

 

"I love you more than anything."

 

"I love you too."

 

3. 토르

ㅜㅜㅜ로켓이랑 대화하는 장면보면서 토르가 느낄 슬픔, 분노, 화, 상실, 증오 등의 감정이 어느정도일지 상상이 가지않더라구요..토르가 로켓보고 운명은 내편이다, 복수할것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로켓이 네 예상이 틀렸다면?이라고 묻고 토르가 '이젠 더 이상 잃을 것도 없잖아.'라고 대답하면서 쓰게 웃고 눈물 닦는데 하ㅜㅜㅜㅜㅜ

그리고 타노스가 손가락을 튕긴 후에 나머지 멤버들은 사라져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영문을 몰랐겠지만 가오갤과 만나서 정보를 들은 토르와 로켓은 알고있을터,,토르는 바로 자기 옆에서 사라져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또 얼마나 큰 후회와 슬픔을 느꼈을지.. 타노스가 '목을 쳤어야지'라고 말하는데 헤임달의 최후를 보고 토르는 반드시 타노스의 가슴을 찔러 죽이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것이다라는 글을 보고 아무말도 할 수가 없더라구요..

 

"Well, If I'm wrong, what more could I lose?" 

 

4. 닥스

닥스가 타임스톤을 이용해서 미래를 보고난 후의 연기가 그 전과는 다른게 느껴져서 진짜 와-이러면서 놀랬었더라죠..

닥스가 사라지기 전에 토니보고 '토니' 이렇게 부르면서 '이 방법 밖에는 없었어.' 이러고 사라지는데, 그렇게 말하면서 토니를 바라보는 닥스의 눈에서 미안함이 느껴져서... 닥스는 미래를 봤기때문에 앞으로 토니가 어떤 일을 겪게될지 다 알고있겠죠ㅠㅠㅠ그걸 알면서도 토니를 혼자 남겨두고 사라지는 닥스는 토니를 보면서 미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수는 이미 다 놓아졌기 때문에 네가 해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사라졌겠지ㅠㅠㅜㅜ

계속 'Stark'라고 부르다가 마지막에 'Tony'라고 부른거보면 확실하다..

 

"Tony, there was no other way."

 

5. 피터, 토니

이 장면은 진짜..다들 슬퍼하면서 봤을거라 생각합니다..익숙한 곳이 아닌, 그것도 다른 행성에 와서 믿을 사람은 토니밖에 없었을 것인데 사라지는 피터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ㅠㅜㅜㅜ 사라지기 전에 피터 연기 진짜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애드립이였다는 이야기를 보고 진짜 훌륭하다는 소리밖에는...

그리고 토니는 사라져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피터를 보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과 피터를 지키지 못했다는 그런 생각에 얼마나 큰 감정들을 느꼈을지.. 특히 에오울 때 토니가 완다 능력때문에 보게 된 그 장면이 계속 생각나서ㅠㅜㅜㅜ 그 환상? 꿈?에서도 다른 멤버들은 죽고 토니 혼자 남게 되었는데 지금 이 행성에서도 결국 토니 혼자 남게된거나 마찬가지잖아요ㅜㅜ네뷸라가 있긴하지만 둘은 이제 막 만났는데..

 

"I don't want to go. Mr. Stark. Please.."

 

6. 그루트

사실 우리가 그루트의 말을 알아듣고 싶어도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ㅜㅜㅜㅠ마블 측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해주지 않는 이상 저희가 대강 유추해야하죠..그런데 얼마전에 그루트가 로켓 앞에서 사라질 때 하는 'I'm groot.'라는 말의 뜻이 밝혀졌는데 로켓보고 '아빠..'라고 하는거라고 하더군요ㅠㅠㅠㅠㅠ 이 말 보고 전 4차 때 펑펑 울었습니다..

 

"I'm Groot."

 

 

솔직히 마블 영화보면서 이렇게 많이 울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어느정도 절망적일거라곤 상은 했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훅- 치고 들어올 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처음 마블 로고 나올 때, 느낌이 좋지않다는 걸 깨달았죠..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구조 요청으로 시작해버리고ㅠ..

사람들이 생각하던 내용이 아니니까 이번 영화가 확실히 다른 마블 영화와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긴했죠..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절망, 절망, 절망인데다가 '타노스의 이야기'로 어벤3은 그렇게 끝났으니, 어떻게 보면 결국 우리는 두시간짜리 어벤4의 예고편을 본 셈인 것이고, 어벤3을 본 사람들은 뭔가 찝찝해서라도 무조건 어벤4를 봐야할 수 밖에 없을 것같다는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물론 안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벤져스4를 보기위해서는 3은 꼭 봐야할 영화가 되어버렸고,,어벤4 전에 개봉할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 마블'도 어벤4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봐야한다는게ㅋㅋㅋㅋㅋ (어벤4에 앤트맨과 캡틴 마블이 등장해요!)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으로 이미 mcu는 멀티버스로 확장되었고 또 그 이야기를 다룰 수 있는게 앤트맨과 캡틴 마블이 아닐까생각합니다. 앤트맨에서 스콧이 엄청 작아지면서 보게되는 장면이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스티븐이 에이션트 원에 의해 보게 된 장면과 비슷하다는 말도 본 적 있구요!

 

인워 해석을 진짜 많이 찾아봤는데,

'타임루프' 해석들을 보고 처음엔 저도 이게 다 지금 타임루프가 아닌가하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닥스가 일정 조건에서 발동하는 타임루프를 타임스톤에 걸어놓았다면 그게 계속 발동되어 처음으로 돌아가 그들이 이길때까지 타노스와 다시 싸우고 싸우고 싸우니까 부제도 인피니티 워인거고, 닥스가 처음 토니를 만나러 갔을 때 결혼 축하한다고 한 것도 그렇고, 피터가 망토보고 '우리 초면이지?'라고 했는데 망토는 그냥 가버린 이유가 여러 번의 타임 루프에서 그들은 수없이 만나서 초면이 아닌데 피터가 초면이라 해서 망토가 삐져서 그냥 가버린 것 같다는 것도 그렇고..

진짜 너무 '아!'하게 되는 해석들이라서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제 생각엔 타임루프는 또 아닌 것 같더라구요ㅠㅠ제일 큰 이유가 타임루프가 계속 되고있다면 닥스가 타임스톤을 계속 쓰고 있다는 뜻인데, 그 타임스톤을 타노스가 가져가서 마인드 스톤을 되돌리는데 썼었죠..타임루프를 발동시키고 있는 상태에서 또 다른 사람이 그 스톤의 능력을 쓸 수 있는가..전 그렇게 쓸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닥스는 몇 번 째의 전쟁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진짜 14,000,605개의 미래를 본 것이고, 이기기 위한 1가지의 미래를 위해 타임스톤을 주고 사라진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제일 맞는 것 같아요..근데 또 이러면 왜 부제는 인피니티 워인지 이해할 수가 없고ㅠㅠㅠㅜ닥스가 결혼 축하한다고 한 것은 이미 다 알려졌으니까 닥스도 그렇게 말한거고, 망토도 그냥 단순히 인사하기 싫었나보다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부제는..그렇다면 부제는 왜 인피니티 워인가...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보면,,먼저 타노스의 입장에서, 그는 테서렉트를 얻기 위해 아스가르드인들과 전쟁을 치뤘고 파워 스톤을 얻기위해 잔다르에, 리얼리티 스톤을 얻기위해 노웨어에서 싸움을 했겠죠..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보면 자신이 사랑하는 것과 자신의 목적 사이의 싸움이 있었다고 볼 수 있고, 타임 스톤과 마인드 스톤을 얻기 위해서 어벤져스 멤버들과 싸웠죠. 인워3전에도 타노스는 어떻게든 스톤들을 얻기위해 싸운 적이 있었을 것 입니다. 또, 어벤져스 입장에서 보면 그들의 끝없는 선택의 연속이였죠..타노스에게 스톤을 넘기지 않기 위해 비전을 죽일 것인가 말 것인가처럼..이러한 선택들을 전쟁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물론 그들이 타이탄에서, 와칸다에서 싸운 것도 전쟁이구요. 앞으로도 그들은 어떻게든 상황을 되돌리기 위해 싸울 것이니까 인피니티 워가 아닌가하는...즉, 타노스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싸워서 자기 목적을 이뤘고 어벤은 그것을 막기위해서 싸웠고, 되돌리기 위해 싸울 것이니까 전쟁은 계속 된다는 뜻으로 부제를 그렇게 지은게 아닐까요? 아니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짘ㅋㅋㅋㅋㅋ제가 써놓고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너무 단순하잖앜ㅋㅋㅋ마블이 이럴리가 없어..

그러면 왜 인피니티 워인걸까요?ㅜㅠㅠㅠㅠㅠㅠㅠ우리는 제목 의미부터 이해를 못하고 있어, 마블아..대체,, 타노스는 '우주도 유한하고, 자원도 유한하다'고 했다. 그러면 모든게 유한하다는 건데 그렇게 따지면 전쟁도 유한해야하는 거 아니냐?ㅠㅠㅠㅠ아냐..저건 타노스 생각일뿐..

 

역시..전 이렇게 깊게 생각하면 안되나봐요..그냥 흘러가는대로 보는게 최고...b

 

마지막에 나오는 쿠키영상은 다들 알다싶이 '캡틴 마블'이 나올 것이란걸 알려주는 쿠키영상이였습니다!!

Posted by 루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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