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메신저 크리스마스 707/루시엘 루트에 대한 잡담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수상한 메신저 업뎃된 것을 보고 유성이 루트 타고있던 것을 다 미뤄두고 크리스마스 DLC로 넘어왔습니다ㅋㅋ
솔직히 이거 하면서 원래도 버그가 많았지만 크리스마스 루트에는 수많은 버그가 있어서 한숨밖에 안나더라구요..체리츠 이런거 만들어줘서 좋은데 제발 버그 좀..ㅠㅠㅜ이번에 버그 수정했다고해서 업뎃했는데 아직도 버그가 남아있는 이 상황..


무튼 넘어가서 크리스마스 DLC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이틀로 구성되어있어서 빠르게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11일에 비하면 말이죠..ㅎ 사실 전 수메VIP도 아니고 모래시계 800개를 받은 유저도 아니라 모래시계를 최대한 안쓰려고 노력하고있어요..흑..크리스마스 루트도 하루에 한명씩 공략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부럽습니다ㅠ그래도 딥스토리의 세븐이랑 주민이 엔딩은 다 공략했고 애프터엔딩도 보고 시크릿엔딩 1, 2도 현질안하고 다 봤으니 나도 참 대단하죠..젠 굿엔딩이랑 유성이 굿엔딩, 노말엔딩도 봤고..

첫 공략대상은 당연히 내 최애 루시엘! 707!
크리스마스 루트에서도 역시 아련함이 넘쳐가지고.. 그래서 그런지 지금 다른 멤버들 루트를 타고있긴하지만 세븐이한테는 나도 모르게 하트주는 선택지를 고르게 되는 듯하네요ㅠㅜ마지막에 나오는 저 그림은 VIP유저들에게 보내진 엽서삽화던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도 VIP패키지를 지를까하다가도 가격을 보면 아직 학생인 나에게는 고민이되는 가격..흑흑
세븐이 루트를 타시려면 세븐이한테는 무조건 하트를 주시고 다른 멤버들한테는 하트안주는 쪽이나 골고루 주면되더라구요!

세븐이와 함께 예쁜 크리스마스를..(이미 지났..